제22회대청호 마라톤 10km 완주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최근에 참가한 10km 마라톤에 대한 후기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마라톤에 도전하고 싶어 하시는데,
저의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km 마라톤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은 저는 우선 훈련 계획을 세웠습니다.
우선 저는 매일은 아니여도 일주일에 주 4~5회 운동을 꾸준히 해왔던 터라
처음에는 단순히 체력으로 뛰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5km 첫 런닝 연습을 하고 , 이후 3~4일을 제대로 걷지도 못할만큼 다리에 부상으로 인한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이후 저는 런닝이란 체력으로 하는게 아닌 기본기부터 공부가 필요 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계속 점차적으로 거리와 속도 조절을 하면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1인 자영업을 하고 있어서 아침저녁 으로는 시간이 자유롭지 못해
저는 주로 새벽런닝에 집중했습니다.
오전 8시 40분 : 풀코스(42.195km) 참가자 출발
오전 8시 50분: 하프코스(21.975km) 참가자 출발
오전 9시: 10km /5km 참가자 출발
대회 당일의 준비
대회 당일 아침, 저는 일찍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 간단한 아침을 먹었습니다.
대회 장소에 도착하니 많은 참가자들이 이미 모여 있었고,
그들의 모습에서 긴장감과 기대감이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풀코스와 하프코스를 뛰려고 준비 중이시던 분들의 열기가 너무나 대단하게 느껴졌구요.
눈빛부터가 다르더군요. 정말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10km 마라톤 시작
드디어 출발 시간이 다가오고, 참가자들이 모여 환호성을 지르며 시작을 기다렸습니다.
그 순간 제 마음은 두근거리면서도 뿌듯함이 커졌습니다.
신호와 함께 출발하니,
마치 모든 스트레스와 걱정이 사라지는 듯했습니다.
주행 중 느낀 점
주행을 시작하며 처음에는 아무리 달려도 힘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주변의 응원 소리와 함께 달리니, 어느새 페이스가 일정하게 유지되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그럴 때마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모습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참가자들과 교류하면서 느끼는 연대감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완주 후의 감정
드디어 결승선을 통과했을 때의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힘들었던 훈련의 과정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과 함께 성취감이 밀려왔습니다.
같이 뛰면서 먼저 반환점을 거쳐 오시는분 들의 서로 격려하며
화이팅과 힘내라는 말들 그런 순간이야말로 마라톤의 진정한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라톤 후의 회복
완주 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라톤 후에는 몸이 피곤하지만, 그 피로감마저도 뿌듯하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마라톤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마라톤을 추천하는 이유
마라톤을 경험하면서 느낀 점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삶의 목표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제 자신과의 싸움이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라톤에 도전해 보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이번 후기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라톤을 함께 뛰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함께 뛰는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