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매로 매입하여 경매로 매각하기-부동산경매의 기술

by 뿌리깊은트리 2024. 11. 21.
반응형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는 공부하는 뿌리깊은 트리 블로거 정민입니다. 

오늘 함께할 공부는 부동산 공매로 매입하여 경매로 매각하는 방법을 함께 공부해 보려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부자되시는 하루 저와 함께 만들어 보시길 바라며

유익한 시간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는것이 많을수록 큰 돈이되고 그돈은 반드시 우리에게 큰 힘을 가져다 줄것입니다. 

 

공매로 매입하여 경매로 매각하기 

 

실무에서 경.공매의 고수는 낙찰을 잘 받는 사람이 아니라 최종 마무리를 잘하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수익을 예상하고 낙찰 받았다고 할지라도

최종적으로 임대. 매매가 안 되다면 그것은 실패 사례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자는 수익을 생각하기에 앞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봐야 한다 .

 

 

 

공매로 낙찰 받다

 

온비드에서 물건을 검색하던 중 감정가격이 7,373만 원인데 최저가격이 1,843만

원으로 유찰된 730m²(rn 220평) 논이 보였다. 근처 부동산에 나온 농지와 시세를

확인해 보고 계산을 하니 평당 36.8만 원인 농지가 8,3만 원까지 유찰된 것이다 .

평당 단가로 계산해보니 더 싸게 느껴졌다.

 

이 물건은 왜 이렇게 많이 유찰되었을까?

 

필자는 물건분석을 할 때 유찰의 원인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는데 이 물건은

특별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 나름 추측한것은,

 

①토지 모양이 정말 못생긴 점

②해당물건으로만 단독 농사를 지어서 수확을 하기에는 평수가 적다는 점

③경매가 아닌 공매로 진행되는 점

 

이 정도록만 생각되었다.하지만 토지 하나만 봤을 때는 그 모양이 못생겼을 수는

있으나, 주변의 토지와 합한다면 본래의 가격은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른바 합치기가 가능한 물건으로 보였다.

 

현장으로 출발하여 중개업소 에서 시세를 확인하니

이 주변애 평당 20만 원이하로는 매물이 없다고 했다.

입찰가를 얼마나 써야 할지 고민하다 적어냈는데,

결과를 보니 총 3명이 입찰했고

차순위와는 152만 원의 차이로 낙찰을 받았다.

 

 

 

매수자를 찾아라

 

이 물건은 내박을 노리고 낙찰을 받은 것은 아니었다.

현재 이 논에 농사를 짓고계신 분 또는 동네 이장님을 찾아가면

수월하게 매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용돈벌이(?)나 하려고 받은 물건이었다.

 

농사를 짓는 분을 만나 이 토지의 자초지종을 들으니 토지의 주인은 따로 있고,

본인은 소작농으로 일 년에 한 번씩 토지 주인에게 쌀 한 가마니 정도를 주고

몇 해 동안 계속 농사를 지어왔다고 했다.

 

토지를 매입할 의사가 없냐고 물으니돈도 없고 관심도 없다고 한다.

 

싸게 준다고 설득해도 거절하면서 ,본인이 농사를

짓고 있으니 이 토지를 본인에게 소작을 달라는 말만 했다.

 

이렇게 첫 번째 대상자에게 매도를 실패한 후, 그 다음으로 매수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았던 이장님을 만났으나 근처 동네에서 이 토지에 관심 있는 사람은 없다는

부정적인 말만 들었다.

 

 

 

내가 처음 예상했던 시나리오와는 전혀 딴판으로 스토리가 전

개되고 잇었다.

나는 다음 매수자를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

우선 이 토지를 동네 중개업소에 급매물로 내놓고,

토지 위에 매매 푯말을 세우기로 했다.푯말을 세우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다가 매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전화를 할 것이라

생각했고, 이런 방식으로 직접 매도가 가능할 것이라 여긴 것이다.

 

푯말을 세우고 추수시기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

추수 시기는 추수를 마친 농민들이 목돈을 쥐게 되는 시기로 ,

농지의 경우에는 그 시기에 매매가 활발하기 떄문이다.

 

그런데 추수시기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평생 이땅을 소유하면서 매 년 쌀 한 가마니만 받으란 말인가???

 

 

 

경매로 매수자 찾기

 

 

나는 최후의 수단으로 이 농지를 경매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경매도 또 하나의 매매 방법이다. 경매가 대중화되어 전국의 투자자뿐만 아니라

많은 예비 매수자들이 이 물건을 검색하고 있다.

이미 나는 공매로 저렴한 가격에 매입을 했고, 경매로 매각하면 공매보다

좀 더 높은 가격에 낙찰을 받아갈 것이기에 손해는 안 볼 거라 생각했다

(보통 경매가 공매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경향이 있다).

 

 

경매로 매각하면 결국에는 분명 매수자를 찾게 되어있다.

몇 번 유찰이 된다면 투자자들이나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게 되어 있으며,

이 떄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이런 기회를 어느 누가

놓치려 하겠는가.

 

 

 

 

 

결국 이 골칫거리 농지는 경매를 통해서 공매로 매입했던 가격보다

1,100만 원이나 높은 가격에 낙찰이 되었다.

 

 

 

 

 

2013.07.15.공매 매수가격 2,002만 원

2015.08.12 경매가격 3,111만 원

 

결론적으로 2,000만 원을 투자해서 1,000만 원의 용돈(?)을 받았다고 할

수 있겠다. 필자는 이렇게 공매로 낙찰 받아 다시 경매로 매각한 사례가

더러 있다.이런 방식으로 매각한 물건들은 본래 예상했던 이상으로 낙찰되어

용돈 같지 않은 용돈(?)으로 돌아오곤 했다.

 

경매는 망해야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경매시장도 일종의 매매시장이라는 것을 알기 바란다.

 

 

 

 부동산 공매와 경매를 통해 소중한 경험을 쌓고, 

지식을 키워가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경험이 쌓일수록

 우리는 부자가되는 길에  가까이 가게 될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성공을 향한 길에서 다양한 도전과 실패를 겪지만,

그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이 글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가 잠시의 용돈을 넘어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발견하고,

꿈꾸는 부의 세계로 나아가는 여러분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언제나 겸손하게 배우고, 주위를 돌아보며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부자가 되는 길은 혼자가 아닌, 서로의 지혜를 나누며 함께 걸어가야 더욱 의미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을 응원하며, 또 다른 기회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

 

반응형